WHO,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안상우 기자 2021. 12. 2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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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21일)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WHO가 긴급 사용을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10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 17일 노바백스의 허가를 받아 인도의 세룸 인스티튜트가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코보백스'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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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21일)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WHO는 "(WHO의 자체) 평가와 유럽의약품청의 (조건부 판매) 승인 권고에 따라 이 백신을 긴급 사용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WHO는 이 백신은 두 차례에 걸쳐 투여해야 하며, 냉장 온도인 2∼8℃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WHO가 긴급 사용을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10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 17일 노바백스의 허가를 받아 인도의 세룸 인스티튜트가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코보백스'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WHO의 긴급 사용 목록에 올라가면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배분될 수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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