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1억 MF, 포든 데리고 클럽에서 놀다 벤치행" 맨시티 분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리그가 중단될 뻔했는데, 1억 파운드(1,571억 원) 사나이가 철없는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는 19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핵심 자원인 잭 그릴리쉬(26)와 필 포든(21)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맨시티는 지난 15일 홈에서 리즈유나이티드를 7-0으로 대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리그가 중단될 뻔했는데, 1억 파운드(1,571억 원) 사나이가 철없는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는 19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8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44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핵심 자원인 잭 그릴리쉬(26)와 필 포든(21)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끝내 두 선수를 외면했다.
알고 보니 괘씸죄였다. 21일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릴리쉬와 포든이 나이트클럽을 방문했다. 이로 인해 뉴캐슬전 선발에서 제외됐다고 알렸다.
맨시티는 지난 15일 홈에서 리즈유나이티드를 7-0으로 대파했다. 당시 그릴리쉬와 포든은 한 골씩 뽑아내며 완승을 주도했다. 문제는 두 선수가 경기가 끝난 뒤 이 시국에 일탈을 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릴리쉬와 포든이 리즈전 이후 함께 외출했다. 맨시티는 다음날 회복 훈련에서 이들의 상황을 보고받은 후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멘트도 실렸다. 그는 뉴캐슬전이 끝난 뒤 “둘의 결장은 로테이션이 아니다. 다른 문제였다”면서, “팀을 위해 결정했다. 선발로 나섰던 선수들은 이 경기에 적합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시기는 피크다. 주위가 산만하고 모든 일이 생길 수 있다. 안팎으로 행동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밖에서 행동이 적절하지 않은 선수는 뛸 수 없다”고 뺀 이유를 설명하며 채찍을 가했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14만 팬들이 꼽은 2021 토트넘 올해의 선수 등극
- 손흥민, 14만 팬들이 꼽은 2021 토트넘 올해의 선수 등극
- ‘2149억’ 음바페, 세계 몸값 1위… ‘TOP10 제외’ 손흥민은 몇 위?
- ‘라이스 포기’ 랑닉 맨유의 1호 영입은 ‘이적료 0원’ 이 선수
- 바르사, 이 선수 개인 합의 완료...'이적료 조율만 남았다' (로마노)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