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확진자 48명 추가..교회 연쇄감염 잇따라(종합)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1. 12. 21.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잇따르는 등 확진자 48명이 발생했다.

집단 사례별로는 중구 A교회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교인 47명, 가족 3명 등 누적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었다.

중구 B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됐다.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B교회는 교인 11명, 가족 6명 등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울산에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잇따르는 등 확진자 48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48명이 지역 6412~6459번 환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48명 가운데 33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이며 15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집단 사례별로는 중구 A교회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교인 47명, 가족 3명 등 누적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었다.

중구 B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됐다.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B교회는 교인 11명, 가족 6명 등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남구 친척모임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