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종합버스터미널 휴업 철회·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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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을 이유로 장기휴업을 예고했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휴업을 철회하고,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남석우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대표는 21일 면담을 통해 터미널 휴업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면담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시 교통도로국장, 대중교통과장,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의 유일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시의 관문 역할을 해온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지난 7일 성남시에 휴업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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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영난을 이유로 장기휴업을 예고했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휴업을 철회하고,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남석우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대표는 21일 면담을 통해 터미널 휴업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면담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시 교통도로국장, 대중교통과장,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터미널측은 코로나19 등으로 이용객이 감소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며 재정 지원 등 사양사업인 터미널 활성화 방안을 요구했다.
이에 양측은 재정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신뢰를 갖고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남석우 대표이사는 어떠한 경우라도 시민들의 발이 묶이지 않도록 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성남시의 유일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시의 관문 역할을 해온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지난 7일 성남시에 휴업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및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이용객의 감소로 1년간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공지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휴업하겠다고 예고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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