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이작초, '비즈미니페스티벌'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1. 12. 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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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이작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생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92만 505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비즈미니페스티벌은 생림면에 있는 6학급의 이작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진로교육 축제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매실엑기스 등의 생산품을 판매하는 물품 판매, 안 쓰는 물건을 나눠쓰는 아나바다 장터,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판매하는 재능 판매, 꿈을 이루는 과정을 놀이 활동으로 만든 꿈길 산책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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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학생·교직원들, 교내 비즈미니페스티벌 수익금 92만 5050원 전달
김해 이작초등학교 제공
김해 이작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생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92만 505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11월 교내 비즈미니페스티벌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비즈미니페스티벌은 생림면에 있는 6학급의 이작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진로교육 축제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매실엑기스 등의 생산품을 판매하는 물품 판매, 안 쓰는 물건을 나눠쓰는 아나바다 장터,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판매하는 재능 판매, 꿈을 이루는 과정을 놀이 활동으로 만든 꿈길 산책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김승민 이작초 학생회장은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어 비즈미니페스티벌도 즐거웠는데 우리 손으로 만들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서 더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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