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유증상 8명 포함 23명 신규 확진..이달에만 392명

이은희 2021. 12. 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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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21일 유증상자 8명을 포함해 2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이달에만 392명이 발생해 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는 1627명이 됐다.

이날 유증상으로 선제검사한 확진자 중 여고생과 20~60대 남성 4명, 50대 전통시장 상인 등 6명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다.

경주시는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며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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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 1627명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21일 유증상자 8명을 포함해 2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이달에만 392명이 발생해 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는 1627명이 됐다. 전날 6명이 감염돼 증가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날 다시 두 자릿수로 늘어났다.

이날 동천동과 성건동의 초등학생, 30대 남성 등 4명은 전날 확진된 가족과 접촉해 감염됐다.

안강읍과 외동읍 등에서는 중학생, 30~60 남녀 등 11명이 가족 또는 지인과 접촉 후 격리 중이거나 해제 전 확진됐다.

이날 유증상으로 선제검사한 확진자 중 여고생과 20~60대 남성 4명, 50대 전통시장 상인 등 6명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다. 또 공기업에 다니는 30대 여성과 50대 외국인 여성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경주시는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며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경주지역은 전날 1538명이 검사했고 현재 210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확진자 중 370명(재택 13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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