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공들이는 민주당..김영배, 화엄사·해인사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 '전통문화발전특별위원회'는 조계종 등 종교단체와의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대선공약 발굴 및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배 의원은 "불교와 사찰은 대한민국 정신세계 및 전통문화와 가장 깊은 연관성을 가졌다"면서 "획기적인 입법 및 정책 추진을 통해 묵혀왔던 현안을 해결하고 전통문화 보존 및 종교 화합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통문화발전특별위원회를 발족하며 불교 민심 구애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통문화발전특별위원회'는 조계종 등 종교단체와의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대선공약 발굴 및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제 사회와 불교문화교류 확대 추진,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 환수 활성화를 위한 조직 및 예산 확대, 국무총리 산하의 '종교평화위원회(가칭)' 설치,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 의궤 환지본처, 전통사찰 보전정책 강화를 위한 보수지원 자부담율 조정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오늘 구례 화엄사를 찾아가 덕문 주지스님을 만나 불교계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챙길 예정입니다.
내일은 합천 해인사를 방문해 현응 주지스님을 예방합니다.
김영배 의원은 "불교와 사찰은 대한민국 정신세계 및 전통문화와 가장 깊은 연관성을 가졌다"면서 "획기적인 입법 및 정책 추진을 통해 묵혀왔던 현안을 해결하고 전통문화 보존 및 종교 화합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배 의원실 관계자는 신속한 검토를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한 일부 개정안을 이번주 내 발의하고, 정부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당정 회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통문화특위 위원으로는 정성호, 서영교, 박정, 한병도, 유정주, 이수진 비례대표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하늬, 오늘 비연예인과 결혼…“결혼식 대신 혼인서약”
- 홍석천, 방역수칙 위반 의혹 해명 “헬스장 아닌 촬영용 스튜디오”
- 시도 때도 없는 '허경영 전화' 비밀 공개
- 여자인 척 “생일인데 현금 달라” 꼬드긴 50대 남성
- 타이완 법원, 미성년자 협박해 나체사진 요구 남성에 106년형
- 대한항공 노사, '승무원 룩북' 유튜버 경찰에 고발
- 생후 77일 아기 시신에 멍…기저귀까지 재사용했다
- 강도 돌변한 “택배예요”…바로 그때 주민들 달려들었다
- “적자 10억, 방역지침 거부”…24시간 영업 선언한 카페
- '눈썰매' 매단 차량, 아이들 거기 태우고 도로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