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강승연, 오감 홀렸다
안병길 기자 2021. 12. 21. 15:55
[스포츠경향]
MZ세대와 트로트를 잇는 ‘차세대 트로트 여신’ 강승연이 안방시청자들의 오감을 홀렸다.
강승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뛰어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가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승연은 ‘길 위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요무대에서 1983년 발표된 정훈희의 ‘빗속의 연인들’을 선곡, 독보적인 존재감을 바탕으로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해 강승연표 상큼한 매력을 안방극장에 물들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강승연은 ‘빗속의 연인들’을 자신만의 유니크한 색깔로 재해석해 원곡과는 다른 특별한 라이브로 소화했고 가사를 녹여낸 듯한 풍성한 표정 연기와 다채로운 무대 매너로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강승연은 상큼함과 시원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파란색 계열의 원피스로 각선미를 강조함과 동시에 8등신 비율의 완벽 비주얼을 뽐내 무대 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7월 데뷔곡 ‘삐용삐용’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강승연은 기존의 트로트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매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앞으로 K-트로트를 이끌어갈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팔색조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승연은 향후 왕성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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