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종잇장처럼 무너진 출구'..토네이도에 초토화된 美 켄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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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의 위력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미국 CBS 등 외신들은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 지역의 한 은행 CCTV에 포착된 토네이도 당시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초속 31m의 강풍을 동반한 이번 토네이도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90명 이상 발생했으며, 켄터키주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 중 76명이 켄터키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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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의 위력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미국 CBS 등 외신들은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 지역의 한 은행 CCTV에 포착된 토네이도 당시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은행 건물에 갑자기 정전이 발생하더니, 몰아치는 강풍에 출입문이 모래성처럼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출입문이 무너지며 유리 파편이 사방으로 흩어졌고 건물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초속 31m의 강풍을 동반한 이번 토네이도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90명 이상 발생했으며, 켄터키주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 중 76명이 켄터키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 : 박윤주, 편집 : 정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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