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폐차장 가던 버스 불타.."불붙었다" 옆 차가 알려

한성희 기자 2021. 12. 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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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아침 9시 20분쯤, 인천 계양구 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 인근에서 폐차업체로 향하던 버스에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폐차가 예정돼 있어 승객 운행은 중단된 시내버스로, 탁송 기사가 운전해 폐차장으로 가던 중 옆 차가 "버스 뒤편에 불이 붙었다"고 알렸다고 합니다.

버스를 갓길에 세우고 기사가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엔진에서 불이 붙은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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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아침 9시 20분쯤, 인천 계양구 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 인근에서 폐차업체로 향하던 버스에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폐차가 예정돼 있어 승객 운행은 중단된 시내버스로, 탁송 기사가 운전해 폐차장으로 가던 중 옆 차가 "버스 뒤편에 불이 붙었다"고 알렸다고 합니다.

버스를 갓길에 세우고 기사가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화재 진압 과정에서 인근 도로가 통제돼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엔진에서 불이 붙은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제공 : 김흥식, 이명한)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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