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업계, "상영 시간제한 풀어달라" 국회 앞서 결의대회

이주형 기자 2021. 12.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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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전국의 영화관들도 큰 타격을 받아온 가운데, 멀티플렉스 3사를 비롯한 전국 극장들이 모인 한국상영관협회 등 영화 관련단체 소속 영화인들은 오늘(21일) 오전 국회 앞에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상영관협회와 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영화관 입점 소상공인 등은 코로나 사태에서 영화산업의 피해가 막심한데도 불구하고 정부 지원에서 소외돼있다며 영업시간제한 해제와 손실액 보상, 임차료와 세금 감면 같은 정부 재정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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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전국의 영화관들도 큰 타격을 받아온 가운데, 멀티플렉스 3사를 비롯한 전국 극장들이 모인 한국상영관협회 등 영화 관련단체 소속 영화인들은 오늘(21일) 오전 국회 앞에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상영관협회와 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영화관 입점 소상공인 등은 코로나 사태에서 영화산업의 피해가 막심한데도 불구하고 정부 지원에서 소외돼있다며 영업시간제한 해제와 손실액 보상, 임차료와 세금 감면 같은 정부 재정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극장의 몰락은 제작사와 배급사 등으로 구성된 영화생태계의 붕괴를 가져온다면서, 모든 상영관을 백신패스관으로 운영하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영화관에 가장 큰 타격을 안기는 영업시간제한 조치부터 우선적으로 풀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joo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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