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올해 3번째로 많이 검색한 정치인"

안정식 기자 2021. 12. 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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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올해 전세계에서 인터넷 사용자들이 3번째로 많이 검색한 정치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독일 통계조사기관 스테티스타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 사용자들은 김정은 총비서의 이름을 월평균 190만 회 검색창에 입력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 다음으로는 메르켈 전 독일 총리 140만 회, 모디 인도 총리 120만 회,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90만 회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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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올해 전세계에서 인터넷 사용자들이 3번째로 많이 검색한 정치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독일 통계조사기관 스테티스타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 사용자들은 김정은 총비서의 이름을 월평균 190만 회 검색창에 입력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월평균 700만 회 검색돼 1위에 올랐고, 존슨 영국 총리가 200만 회 검색돼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 다음으로는 메르켈 전 독일 총리 140만 회, 모디 인도 총리 120만 회,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90만 회 순이었습니다.

구글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와 관련해 가장 많이 검색된 주제어는 '체중 감량'이었습니다.

김 총비서는 지난 6월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전보다 체중이 줄어든 모습으로 등장해 관심이 쏠렸습니다.

국정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김 총비서의 체중이 약 140㎏에서 20㎏가량 감량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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