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 규모 6.2 지진

곽상은 기자 2021. 12. 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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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미국 서부시간으로 20일 낮 12시 직후 캘리포니아주 험볼트 카운티의 멘도치노곶 유리카 해변 근처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주 북부 전역에서 감지됐다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험볼트 카운티 당국은 일부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는 경미한 피해가 있었지만 부상자 발생이나 큰 재산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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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미국 서부시간으로 20일 낮 12시 직후 캘리포니아주 험볼트 카운티의 멘도치노곶 유리카 해변 근처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주 북부 전역에서 감지됐다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험볼트 카운티 당국은 일부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는 경미한 피해가 있었지만 부상자 발생이나 큰 재산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험볼트 카운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270마일(435㎞) 정도 떨어져 있으며, 인구는 13만5천 명 가량입니다.

현지 보안관실은 여진이 여러 차례 감지됐지만, 지진해일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미국 지질조사국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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