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ECL 최종전 몰수패 처리, 조별리그 탈락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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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UEFA는 1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스타드 렌의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토트넘의 0-3 패배로 한다"고 발표했다.
토트넘과 렌의 경기는 지난 1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번 결정으로 토트넘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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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UEFA는 1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스타드 렌의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토트넘의 0-3 패배로 한다"고 발표했다.
토트넘과 렌의 경기는 지난 1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당일 토트넘 선수단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해 연기된 바 있다.
유럽 클럽 대항전 규정에 따라 조별리그 일정을 12월 내로 마쳐야 하는 상황에서 경기 일정을 재조정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결국 경기가 최종적으로 취소됐다.
당시 토트넘에는 1군 선수 8명과 스태프 5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상태였다. UEFA 주관 유럽 클럽 대항전에는 1군 엔트리 중 13명 이상이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 경우 경기를 취소하지 않고 강행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토트넘은 13명보다 많은 선수가 뛸 수 있었음에도 경기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토트넘이 몰수패를 받게 된 것.
이번 결정으로 토트넘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는 각 조 1위가 16강으로 직행하고 2위 팀은 녹아웃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렌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해야만 조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토트넘은 최종전 결과가 몰수패로 적용되면서 조 3위에 그치게 됐다.(자료사진=안토니오 콘테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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