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주재 벨라루스 대사관 피격..외교관 1명 심한 부상"

김정우 기자 2021. 12. 2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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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주재 벨라루스 대사관이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외교관 1명이 부상했다고 벨라루스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외무부는 "먼저 한 무리의 사람들이 대사관 건물 외벽을 훼손했고,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벨라루스 외교관에게 신체적 폭력을 행사했다"면서 "외교관 1명이 심각한 상처를 입어 긴급 의료 지원을 받아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벨라루스 대사관 피격 사건은 최근 들어 벨라루스와 서방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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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주재 벨라루스 대사관이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외교관 1명이 부상했다고 벨라루스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외무부는 "먼저 한 무리의 사람들이 대사관 건물 외벽을 훼손했고,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벨라루스 외교관에게 신체적 폭력을 행사했다"면서 "외교관 1명이 심각한 상처를 입어 긴급 의료 지원을 받아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난동범들은 도주하려다 그중 일부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벨라루스 대사관 피격 사건은 최근 들어 벨라루스와 서방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벌어졌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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