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윤지 "55.3kg 인생 최고 몸무게"..체중 감량 10계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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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지가 새 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한 김윤지가 프로필 사진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과 치킨을 먹다가 과거 화보 사진을 들고 나왔다.
집안 곳곳에 화보 사진을 붙인 김윤지는 당시 키가 169㎝에 48㎏을 유지했다며 "지금 너무 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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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지가 새 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한 김윤지가 프로필 사진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과 치킨을 먹다가 과거 화보 사진을 들고 나왔다. 최우성은 뚜렷한 11자 복근의 화보 사진을 보고는 "어디 갔냐고"라고 농담을 했다.
집안 곳곳에 화보 사진을 붙인 김윤지는 당시 키가 169㎝에 48㎏을 유지했다며 "지금 너무 쪘다"고 밝혔다.
김윤지는 체중계를 꺼내 그 자리에서 몸무게를 쟀다. 55.3㎏이란 숫자를 본 김윤지는 "내 인생 최고 몸무게"라며 체중계를 발로 밀어뒀다.
그는 "일주일에 5㎏을 뺄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며 다이어트 10계명을 소개했다.
10계명의 첫 번째는 '배고플 땐 목표 사진 보기', 두 번째는 '건강 보조제 챙겨 먹기'였다.
김윤지는 금주를 위해 냉장고에 있던 술을 모두 꺼내 버리기로 했다. 또 하루에 4리터의 물을 마시기로 하고 커다란 물통을 꺼냈다.
그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타이트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아침, 저녁에 따뜻한 물을 마시고 15분씩 스트레칭을 한다는 김윤지는 최우성과 함께 힙업을 위한 운동을 했다.
김윤지는 식사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건강식으로 두 끼를 먹고, 일주일에 한 끼는 마음껏 먹는다고 밝혔다. 또 가급적 음식 프로그램이나 사진을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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