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구박하던 시모 금보라 직장생활 조력 "잘 부탁드린다"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12. 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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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시모 금보라의 직장생활을 조력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워킹맘 서초희(한다감) 일상사가 그려졌다.

그러던 서초희는 선덕과 직장 동료인 주차 관리원 어르신을 만났고, 맛있는 음식을 사드리며 "저희 어머니 잘 부탁드린다. 저희 어머니가 평생 직장 생활을 안 해보신 분이라 서투르실 수 있다. 실수가 있더라도 어르신께서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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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금보라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시모 금보라의 직장생활을 조력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워킹맘 서초희(한다감)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초희는 시어머니 나선덕(금보라)이 청소부로 취직한 건물을 찾아갔다. 회사 일로 인해 방수건설 회장을 만나야 했기 때문이다.

나선덕은 방수건설 회장이 직원이 출근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에 출근해 2시간 근무 후 퇴근한다고 며느리 초희에게 귀띔했다.

그러던 서초희는 선덕과 직장 동료인 주차 관리원 어르신을 만났고, 맛있는 음식을 사드리며 "저희 어머니 잘 부탁드린다. 저희 어머니가 평생 직장 생활을 안 해보신 분이라 서투르실 수 있다. 실수가 있더라도 어르신께서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어르신은 "남의 돈을 날로 먹는 것은 경우가 아니지 않냐. 돈을 벌러 왔으면 뼈 빠지게 일해야 하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서초희는 방수건설 회장을 만날 수 있냐고 캐물었다. 하지만 회장은 회사의 비밀이라며 회장에 대해 함구했다.

주차 관리 어르신은 초희가 주고 간 간식을 먹으며“나 여사가 며느리 하나는 잘 봤다”라고 중얼거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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