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조은숙 "2살 연하 남편, 애칭은 '애기야'".."나이는 중요하지 않아"

남서영 2021. 12. 20.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은숙이 연하 남편의 애정 공세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조은숙이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남편이) 동갑이 아니고 알고 보니 2살 연하다"라고 말했다.

조은숙은 "내가 생각하기에 한 4~5년은 돼야 연하다"라며 "그때 당시 (남편이) 어린 것을 불편해했다. 다른 사람 시선에 연하는 위축되는 것 같아서 그냥 동갑이라고 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먼저 가는 사람이 형님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조은숙이 연하 남편의 애정 공세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조은숙이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남편이) 동갑이 아니고 알고 보니 2살 연하다”라고 말했다.

조은숙은 “내가 생각하기에 한 4~5년은 돼야 연하다”라며 “그때 당시 (남편이) 어린 것을 불편해했다. 다른 사람 시선에 연하는 위축되는 것 같아서 그냥 동갑이라고 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먼저 가는 사람이 형님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지금도 애칭은 ‘애기야’다. (남편이) ‘애기야 빨리 와’ 하면 딸이 어떤 애기 부르는 거야라고 묻는다. 그러면 ‘젤 큰 애기’라고 말한다”라고 답해 모두를 부럽게 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