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승용차 트럭 추돌 후 화재..운전자 숨져

정다은 기자 2021. 12. 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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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저녁 7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둔내터널 전 168㎞ 지점에서 승용차가 2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에서 불이나 차량이 전소되고 3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차량운행이 한때 지장을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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