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렌전 몰수패 처리..충격의 유럽대항전 도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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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연기했던 스타드 렌전이 결국 몰수패 처리를 당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일에 열릴 예정이던 토트넘과 스타드 렌의 2021-22시즌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G조 조별리그 6차전 경기를 토트넘의 몰수패로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만약 몰수패로 탈락하지 않고 스타드 렌전을 승리한다면 1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 라피드 빈과 경기를 펼치면서 도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으나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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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연기했던 스타드 렌전이 결국 몰수패 처리를 당했다. 이와 함께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 탈락하면서 올 시즌 유럽대항전 도전은 여기서 멈추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일에 열릴 예정이던 토트넘과 스타드 렌의 2021-22시즌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G조 조별리그 6차전 경기를 토트넘의 몰수패로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억울할 수밖에 없다. 스타드 렌전을 앞두고 조별리그 6차전을 치렀어야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면서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는 일방적인 통보였기에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스타드 렌은 공식적으로 항의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현지에서는 몰수패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리고 결국 예상대로 토트넘의 몰수패가 선언됐다. 토트넘은 만약 몰수패로 탈락하지 않고 스타드 렌전을 승리한다면 1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 라피드 빈과 경기를 펼치면서 도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으나 무산됐다. 이로써 G조에서는 피테서가 16강 플레이오프 기회를 갖게 됐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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