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병원성 AI 방역 시설 미흡 농장 입식 제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시설과 대응이 미흡한 농가의 오리 입식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리 입식 전 엄격하게 사전 점검하고 미흡하면 개선될 때까지 입식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또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와 살처분 보상금 감액, 추가 입식 제한 등의 조치가 내려지는데, 이는 최근 AI 발생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방역 시설이 미흡하고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례가 다수 확인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시설과 대응이 미흡한 농가의 오리 입식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리 입식 전 엄격하게 사전 점검하고 미흡하면 개선될 때까지 입식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또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와 살처분 보상금 감액, 추가 입식 제한 등의 조치가 내려지는데, 이는 최근 AI 발생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방역 시설이 미흡하고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례가 다수 확인된 데 따른 것입니다.
오리 사육 농가 보호를 위한 지원 대책도 추진됩니다.
가금농장의 방역 시설 가운데 가장 시급한 농장 입구와 마당 소독시설 보강에 올해 45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내년에도 15억 원을 지원합니다.
가금농장 방역 시설 개선에도 41억 원이 투입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새벽에 왜 이렇게 막히나 했더니…도로 막아선 놀라운 동물
- 미접종자 '혼밥' 거부한 식당, 처벌받을까?…방역 당국 “처음 듣는 일”
- 쿠팡, 최대 매출에도 직원들의 '억대 절도'로 속앓이
- 개 온몸으로 막아낸 기사…'뒤늦은 택배'에 모두 웃었다
- '이효리 남편' 이상순, 알고 보니 재력가 집안 '한우 수저(?)'
- 우리나라에 테러리스트가?…'지금이 특히 조심할 때'라는 이유
- 뇌출혈 쓰러진 직원, 회사는 1억 들여 한국 이송해왔다
- 전국서 훔친 차만 9대…'광란의 레이스'도 즐긴 고교생
- “내가 상임선대위장” “왜 당신 명령 듣나” 이준석-조수진 충돌
- 미성년 동성과 성관계하려 집 들어간 30대…대법 “주거침입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