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원정 10연패 이상민 감독 "오셰푸 천기범 출전"

창원/서정호 2021. 12. 20.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삼성이 원정 10연패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삼성은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LG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더불어 삼성의 이날 상대는 1, 2라운드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던 LG라는 부분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삼성 이상민 감독 인터뷰Q. LG전 경기 준비는?짧은 시간이지만 LG 상대로 잘 이루어졌던 디펜스를 많이 생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창원/서정호 인터넷기자] 서울 삼성이 원정 10연패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삼성은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LG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5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삼성이다. 삼성은 최근 원정에서 10연패 늪에 빠져있으며 1승 11패로 1할이 안되는 원정 성적이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아이제아 힉스의 대체 로 합류한 토마스 로빈슨은 지난 18일 경기에서 31점 14리바운드로 활약하며 득점력을 갖춘 면모를 보여줬다. 더불어 삼성의 이날 상대는 1, 2라운드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던 LG라는 부분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경기 전 만난 이상민 감독은 LG전에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 앞선 가드진(이재도-이관희)을 경계했다.

삼성 이상민 감독 인터뷰

Q. LG전 경기 준비는?

짧은 시간이지만 LG 상대로 잘 이루어졌던 디펜스를 많이 생각했다. 시작은 맨투맨 수비로 임하지만 LG와의 경기에서 존 디펜스 수비로 효과를 봤기 때문에 중간에 섞어서 사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앞선 이재도와 이관희의 득점력을 줄여야 경기에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Q. 오셰푸와 천기범의 몸 상태는?
이날 경기에서 두 선수 모두 10~15분 정도 출전시킬 계획이다. 오셰푸가 경기를 소화해 주면서 로빈슨이 체력적으로 좀 여유를 찾지 않을까 생각한다.

Q. 토마스 로빈슨 첫 경기 활약에 대해서는?
일단 득점력은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다만, 연습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공격과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도 보여주고는 했다. 특히 체력이 다 올라온 것이 아니라 후반에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였다.

*베스트5
LG : 변기훈 이재도 서민수 강병현 마레이
삼성 : 로빈슨 장민국 김시래 김현수 임동섭

#사진_점프볼DB(정을호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