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맛본 장성우, '42억'에 KT 남는다

류예지 기자 2021. 12. 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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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포수 장성우가 KT위즈에 남는다.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한 장성우는 지난 2008년 롯데 자이언츠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후 2015년 KT로 이적하며 데뷔 첫 단일시즌 100경기 출전과 두자릿 수 홈런을 기록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통합 우승의 주역인 장성우와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타석에서도 꾸준히 중장거리포를 생산하는 등 공수겸장 포수로 앞으로도 팀의 중심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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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가 20일 자유계약선수(FA) 장성우와 계약기간 4년 총액 42억원(계약금 18억원, 총연봉 20억원, 옵션 최대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사진=KT 공식 페이스북
우승포수 장성우가 KT위즈에 남는다.

KT는 20일 자유계약선수(FA) 장성우와 계약기간 4년 총액 42억원(계약금 18억원, 총연봉 20억원, 옵션 최대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한 장성우는 지난 2008년 롯데 자이언츠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후 2015년 KT로 이적하며 데뷔 첫 단일시즌 100경기 출전과 두자릿 수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매년 100경기 이상 출전하는 등 팀의 주전 포수로 거듭났고 2021시즌에는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프로 통산 10시즌 동안 974경기에서 타율 0.257 71홈런 388타점을 기록했다.

장성우는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KT는 내 프로 생활에 있어 전환점을 마련해준 구단으로 늘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그치지 않고 내년 시즌에도 함께 우승한 멤버들과 팬들에게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숭용 KT 단장은 "통합 우승의 주역인 장성우와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타석에서도 꾸준히 중장거리포를 생산하는 등 공수겸장 포수로 앞으로도 팀의 중심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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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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