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소식] 코로나에 발목 잡힌 농구영신, 2년 연속 취소 결정

임종호 2021. 12.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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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만의 새해맞이 이벤트, 농구영신이 코로나 여파로 2년 연속 취소가 결정됐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양체육관에서 열기로 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농구영신' 매치(12월 31일(금), 오후 10시 예정)를 취소키로 했다.

KBL은 지난 14일(화) 제27기 제4차 이사회에서 '농구영신' 매치를 2년만에 정상화하기로 했으나, 이후 코로나19 방역이 강화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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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임종호 기자] KBL만의 새해맞이 이벤트, 농구영신이 코로나 여파로 2년 연속 취소가 결정됐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양체육관에서 열기로 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농구영신’ 매치(12월 31일(금), 오후 10시 예정)를 취소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안양 KGC와 원주 DB의 3라운드 맞대결은 정규리그 일반 경기와 동일한 오후 7시에 치러진다.

연맹의 이 같은 결정은 안양시가 이날 “ 지난 18일(토) 이후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며 ‘오후 10시 개최 불가’를 밝혀온 데 따른 것이다.

KBL은 지난 14일(화) 제27기 제4차 이사회에서 ‘농구영신’ 매치를 2년만에 정상화하기로 했으나, 이후 코로나19 방역이 강화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

KBL은 제27기 제4차 이사회에서 ‘농구영신’ 개최를 결정하면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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