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비룸 에어리어, 컬처 레이블로 도약

고승아 기자 2021. 12. 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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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그루비룸의 에어리어(@AREA)가 컬처 레이블로 도약한다.

에어리어 측은 내년 1월13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한 달간 'AREA@MOBETTERWORKS'(에어리어 모베러웍스)라는 타이틀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장소, 공간을 상징하는 '@'은 'ACCESS ALL AREA'라는 에어리어만의 확고한 브랜드 신념을 뜻한다.

스트릿 컬처와 하이브랜드의 경계를 넘나드는 에어리어와의 협업, 그 새로운 문화에 동참한다는 표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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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A, 모베러웍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프로듀서 그루비룸의 에어리어(@AREA)가 컬처 레이블로 도약한다.

에어리어 측은 내년 1월13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한 달간 'AREA@MOBETTERWORKS'(에어리어 모베러웍스)라는 타이틀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17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팝업은 기존 팝업 스토어의 형태와 달리 음악, 미술, 패션 등을 아우르는 에어리어만의 정체성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마중물로 구성됐다. 그루비룸과 함께하는 라이브쇼를 비롯해 글로벌 아티스트 무드잔잔과 협업한 작품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에어리어의 심볼인 '@'은 아트퍼니처 곽철안 작가의 손으로 재탄생됐다. 장소, 공간을 상징하는 '@'은 'ACCESS ALL AREA'라는 에어리어만의 확고한 브랜드 신념을 뜻한다. 스트릿 컬처와 하이브랜드의 경계를 넘나드는 에어리어와의 협업, 그 새로운 문화에 동참한다는 표식이다.

이외에도 디제잉 파티, D.I.Y 실크 캘린더, 프리 기프트, 감각적인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감각적인 콘텐츠를 찾는 이들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팝업은 에어리어와 모베러웍스가 기획 단계부터 전 과정을 유튜브 'MoTV(모티비)'로 중계하며 화제를 모았다. 직접 기획 회의를 주도한 그루비룸, 미술·패션계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무드잔잔, PAF(Post Archive Faction) 디렉터 임동준 등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에어리어는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소속 아티스트 미란이, GEMINI(제미나이) 등 고퀄리티 음악 제작은 물론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컬처 레이블로 활동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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