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투복 입고 최전방 부대 격려 "노고에 합당한 처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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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강원도 철원의 최전방 부대를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에 충성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군 장병의 노고에 합당한 처우를 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육군 3사단 백골부대를 방문한 윤 후보는 전투복을 차려입고 "3사단의 많은 장병 여러분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금 코로나 상황이고 대적 태세를 지키는데 혹시나 폐가 되지 않을까 해서 방문이 늦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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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강원도 철원의 최전방 부대를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에 충성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군 장병의 노고에 합당한 처우를 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육군 3사단 백골부대를 방문한 윤 후보는 전투복을 차려입고 "3사단의 많은 장병 여러분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금 코로나 상황이고 대적 태세를 지키는데 혹시나 폐가 되지 않을까 해서 방문이 늦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백골부대에 대해 "공산 침략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부대로서 6·25 이후에도 북의 수많은 도발을 완벽하게 저지한 완전 작전의 신화 부대"라고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날 백골부대 전방관측소, OP를 찾아 망원경으로 전방 지역을 살펴보고 철책선에서 직접 경계 태세를 점검한 뒤 소초 생활관에서 장병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장병들이 작전 중에는 몰라도 생활관에서 안락하게 지내도록 정치권에서 노력하겠다"며 "제대할 때까지 소대장께서 (장병들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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