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 확산세 지속..수도 하노이 '핫스팟'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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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전날 신규 확진자가 1만6천9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 하노이가 1천405명으로 가장 많았고, 호찌민과 까마우 등에서도 1천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베트남은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유행으로 누적 확진자 153만4천66명이 나왔는데, 3분의 1가량이 호찌민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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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전날 신규 확진자가 1만6천9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 하노이가 1천405명으로 가장 많았고, 호찌민과 까마우 등에서도 1천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베트남은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유행으로 누적 확진자 153만4천66명이 나왔는데, 3분의 1가량이 호찌민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수도 하노이에서 확산세가 커지면서 하노이가 새로운 '핫스팟'이 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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