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최고 10도 '포근'..중서부 미세먼지 주의

2021. 12. 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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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은 겨울이 한 발 쉬어가겠습니다.

차디찬 북쪽의 한기 대신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기 때문인데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0도, 전주가 13도로 어제보다, 또 예년 수준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요즘 '삼한사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추위가 가면 미세먼지가 오죠,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동해안 지방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화재사고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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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은 겨울이 한 발 쉬어가겠습니다.

차디찬 북쪽의 한기 대신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기 때문인데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0도, 전주가 13도로 어제보다, 또 예년 수준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요즘 '삼한사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추위가 가면 미세먼지가 오죠,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까지는 대기 질이 나쁘지 않지만 점차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하늘 표정도 좋지 못합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고요, 아침까지만 해도 빗방울이 떨어졌는데요, 더 이상 뚜렷한 비나 눈 예보는 없지만 종일 흐리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화재사고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0도, 부산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고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 성탄절에는 다시 크게 추워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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