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연말연시 스토킹 등 범죄 예방 주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이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중 하나로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 최 청장은 "여성 1인 가구 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범죄 예방 순찰 활동은 기본이고, 최근 문제가 됐던 스토킹과 같은 약자 대상 범죄 위험경보 시스템 시행에 들어간다"며 "시스템에 따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작업을 연말에 집중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월7일까지 특별방범활동 계획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서울경찰청이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중 하나로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에 힘을 쏟기로 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오전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주요 취약 지역과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 청장은 "여성 1인 가구 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범죄 예방 순찰 활동은 기본이고, 최근 문제가 됐던 스토킹과 같은 약자 대상 범죄 위험경보 시스템 시행에 들어간다"며 "시스템에 따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작업을 연말에 집중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 청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심각한 만큼 서울시와 함께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들을 지속해서 단속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연말연시 술자리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유흥업소 밀집지를 중심으로 이동식 음주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은 이날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진단을 통해 순찰시간과 순찰대상을 선정하고 가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1인가구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이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 안심마을 보안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신영, '불륜 논란' 강경준 품고 방송 복귀 "안타까운 모습 죄송"
- '황재균과 파경' 지연, 왜 '굿파트너' 이혼변호사와 손 잡았나
- '160만 유튜버' 히밥, 월급 깜짝 공개 "지난달 3500만원"
- '이혼' 서유리, 성형설 일축 "갑상선 때문에 아팠다"
- '군복무' 고우림, 늠름한 자태…♥김연아 또 반할듯
- 신동엽, 9년 전 홍대에 산 빌딩 234억 됐다…"106억 시세차익"
- '4살 연하♥' 서동주, 크롭티로 과감한 노출…섹시미 폭발
- '44㎏ 감량' 최준희, 뉴욕서 깜찍한 인형 미모
- 정대세 아내 명서현 "시어머니 때문에 죽을 생각"
- 변진섭, '유지태 닮은꼴' 훈남 子 공개…한국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