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차 접종 44.1%.."잔여백신은 당일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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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0시 기준 808만1511명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18세 이상 전 시민은 3차 접종 대상으로 사전예약으로 접종하거나 잔여백신은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며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과 청소년은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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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약 95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85%다. 또 2차 접종은 784만8156명으로 82.6%가 완료했다.
3차 접종은 12월말까지 '기본접종 완료후 3개월'이 도래하는 대상자 493만명 대비 44.1%인 217만3116명이다.
12~17세(소아청소년) 접종률은 1차 59.7%, 2차 43.2%다.
75세 이상 3차 접종은 83.5%, 60~74세 3차 접종은 57%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일(19일) 신규 접종은 1차 1092명, 2차 327명, 3차 6576명이다.
백신 물량은 이날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1만4500회분, 화이자 142만7160회분, 얀센 2380회분, 모더나 37만6190회분 등 총 182만230회분이 남아 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전일 신규는 35건이고, 누적은 6만6716건으로, 접종자의 0.4%에 해당한다. 이상반응 신고 중 98.7%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18세 이상 전 시민은 3차 접종 대상으로 사전예약으로 접종하거나 잔여백신은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며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과 청소년은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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