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시위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운행 지연
최재구 2021. 12. 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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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출근길 서울지하철 5호선 역 곳곳에서 장애인단체의 시위가 벌어져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2분께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5호선 왕십리역에서 휠체어로 전동차 문이 닫히지 못하게 막는 방식으로 시위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승강장의 안전문이 파손되기도 했다.
사진은 이날 경찰과 시민으로 북적이는 출근길 공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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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일 오전 출근길 서울지하철 5호선 역 곳곳에서 장애인단체의 시위가 벌어져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2분께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5호선 왕십리역에서 휠체어로 전동차 문이 닫히지 못하게 막는 방식으로 시위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승강장의 안전문이 파손되기도 했다. 사진은 이날 경찰과 시민으로 북적이는 출근길 공덕역. 2021.12.20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aec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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