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4일까지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5%→10%' 확대 적용

신윤하 기자 2021. 12. 20.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맞이해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15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판매에서는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해서 판매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판매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10% 할인율을 지속 적용하고 있으며, NH농협(올원뱅크)·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 22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상품권은 기존 10% 할인율 유지..구매한도 30만원
2021년 크리스마스마켓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맞이해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15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판매에서는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해서 판매한다. 개인 할인 구매한도는 최대 3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서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구매처는 Δ농협은행 Δ하나은행 Δ신한은행 Δ우리은행 Δ국민은행 Δ대구은행 Δ부산은행 Δ광주은행 Δ전북은행 Δ경남은행 Δ기업은행 Δ수협은행 Δ수협 Δ신협 Δ새마을금고 Δ우체국 등 시중은행 16곳이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도입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판매 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판매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10% 할인율을 지속 적용하고 있으며, NH농협(올원뱅크)·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 22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류상품권은 현금과 신분증을 가지고 은행에 방문하여 상품권을 구매 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휴대폰만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충전과 결제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카드, 현금영수증)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약 50%(상품권 할인율 10%+소득공제 혜택 4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준희 중기부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판매를 진행한다"며 "소비자에게는 편리함과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수수료 걱정이 없는 모바일상품권을 널리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sinjenny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