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아" 이승기, '방송복귀' 육성재 전역 후 얼마나 변했갈래? [Oh!쎈 종합]

김수형 2021. 12. 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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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정재형이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시작한 가운데, 육성재는 1년 6개월만에 방송에 복귀를 알렸다.

알고보니 원년멤버 육성재가 2021년 11월에 전역했다면서, 1년 6개월만에 일일제자로 출격한 육성재가 등장했다.

이때, 육성재는 정재형의 움직임에 따라 빠르게 이동하자, 양세형은 "성재 전역 후 첫방송이라 그런지, 제일 먼저 일어나더라"면서 "몸이 바로 반응한다, 우리 성재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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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정재형이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시작한 가운데, 육성재는 1년 6개월만에 방송에 복귀를 알렸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200회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200회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모두 모임 장소에 모였다. 알고보니 원년멤버 육성재가 2021년 11월에 전역했다면서, 1년 6개월만에 일일제자로 출격한 육성재가 등장했다. 이승기는 군대에 있었음에도 변함없는 비주얼을 뽐낸 육성재에게 “얼굴 똑같다, 그래도 민간인 되려고 노력한 티 난다”며 놀라워했다.

육성재는 등장부터 긴장하며 “오랜만에 방송이라 어색하다”며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이승기는 “4년 전 나보고 군대 얘기 그만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언급, 육성재는 “그때 사실 많이 과하단 느낌이 들었던 것, 근데 그 무슨 느낌인지 알겠다”면서 “군부심을 느낄만한 순간들이 많이 있다”며 공감했다.

육성재는 전역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입대 전 만났던 사람만 챙겼다면 전역 후엔 일상이 정말 소중하고 나라가 너무 아름답더라”며 “애국심 너무 생겼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원래 지극히 개인적인, 자기 중심적인 성재였는데”라며 “이제 안부 연락 자주하자”고 했고, 육성재도 “안에 있다보니 좀 급해지더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제작진은 “육성재 예능물 다시 들이기”라며 육잘또 (육성재 잘생긴 또라이)로 컴백할 수 있는 게임을 제안했다. 육성재가 활약했던 조회수 높은 베스트 게임이었다.

이어 소원에 대해 육성재는 “내가 이기면? 첫 촬영 끝나고 양대창 먹었던 기억 있어, 양대창 먹고싶다’고 하자, 멤버들은 “형들이 이기면  성재 집 한 번 가자”고 했다. 육성재는 “ 예능 복귀 위해 콜이다”고 외쳤고, 모두 “ 의욕 알겠다, 육잘또 여전하다”며 웃음 지었다.

결국 육성재는 예능 복귀게임에서 최종승리, 집 촬영은 무산됐다. 육성재는 “이사도 해서 집 공개 너무 하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워하자, 모두 “그럼 게임 떠나서 가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오늘 사부를 만나보기로 했다. 제작진은 “연말이면 꼭 찾아오는 사람, 우리에게 크리스마스 요정같은 분”이라 소개했다.  바로 명품 뮤지션 정재형이었다. 지난해 캐롤 음악회도 같이 했던 정재형은  크리스마스에 화룡정점인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다. 정재형은 애플 크럼블을 준비하며 “떠먹는 디저트”라며 회심의 카드를 꺼냈다.

이때, 육성재는 정재형의 움직임에 따라 빠르게 이동하자, 양세형은 “성재 전역 후 첫방송이라 그런지, 제일 먼저 일어나더라”면서 “몸이 바로 반응한다, 우리 성재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정재형도 “ 긴장 풀어라, 가장 의욕넘칠 때니 춤 한 번 추자”고 했고,육성재는 군악병 부심을 드러내며 엉덩이까지 흔드는 등 열정을 폭발했다. 이승기는 “진짜 이런 애 아니었는데 소름돋는다”며 소름, 양세형도 “18개월이 길긴 길구나, 이렇게까지 변했다고?”라며 웃음 지었다.

무엇보다 이날 정재형은 '빈소년 합창단' 프로젝트를 준비,  정재형은 “힘내자고 하지만 힘이 자꾸 빠지는 요즘,작은 콘서트를 해보려는데 조금 커졌다”면서 “사람을 좀 모아봤다, 이 시기 가장 외로운 친구들”이라며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을 모았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합창단, 오케스트라까지 불렀다며 텅 빈 마음을 꽉 채워줄 군단이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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