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고용충격' 일용직 근로자 7개월째 감소
이강진 2021. 12. 19. 22:31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용직 근로자가 7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중 일용직 근로자는 123만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 5천 명 감소했습니다.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특히 지난달에는 가장 큰 감소 폭을 나타냈습니다.
대부분 연령대에서 감소했지만 유일하게 60세 이상만 만 9천 명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달부터 방역 조치가 강화돼 고용 충격이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소상공인 지원책 집행을 서두를 방침입니다.
YTN 이강진 (jin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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