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설렘' 한소희 닮은꼴 조유정, 결국 탈락..전소연 "내 최애였는데"

박정민 2021. 12. 19.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소희 닮은꼴 조유정 연습생이 중간 평가에서 탈락했다.

12월 19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서는 4학년 중간 평가 탈락자가 발표됐다.

중간 평가 결과 6명의 탈락자가 발생했다.

전소연은 마지막 탈락자를 발표하며 "다 같이 가고 싶었는데 실력적인 건 당연한 거고 연습, 태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한소희 닮은꼴 조유정 연습생이 중간 평가에서 탈락했다.

12월 19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서는 4학년 중간 평가 탈락자가 발표됐다.

김유연은 자신감을 잃은 듯한 모습으로 무대를 계속했다. 전소연은 "유연이가 기가 많이 죽은 느낌을 받았다.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 뱉으면 부를 수 있으니까 자신감을 갖고 뱉으려고 해봐"라고 조언했다.

다음 차례는 조유정이었다. 조유정은 "저를 믿고 추가합격 시켜준 거니까 10명 안에 들어갈 거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의지와 달리 표정, 몸짓은 경직됐고 뒷부분 노래는 생략했다. 전소연은 "다 너무 부족하긴 하다. 노래하는 법도 모르고 춤추는 법도 모른다. 그래도 연습하면 늘 수 있는 거다. 다음에도 안 늘면 연습 안 한 거다"고 말했다.

드디어 시작된 중간평가. 전소연에게 집중 훈련을 받은 두 사람은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까. 김유연은 전보다 한층 커진 목소리로 무대를 이어갔다. 전소연은 "놀란 건 유연이? 못하지만 하겠다는 의지가 너무 보였다"며 "연습을 더하긴 해야 한다"고 칭찬했다.

반면 조유정은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전소연은 "내가 추가합격 시킨 이유가 눈이 가는 매력 있는 표정이 나올 것 같아서라고 말했는데 연습을 했나"라고 물었다. 조유정이 연습을 했다고 대답하자 전소연은 "하나도 안 느껴졌다. 제 최애였는데 좀 아쉬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중간 평가 결과 6명의 탈락자가 발생했다. 전유은, 고태희, 강민지, 이하영, 최수민, 그리고 조유정이 마지막 탈락자가 됐다. 전소연은 마지막 탈락자를 발표하며 "다 같이 가고 싶었는데 실력적인 건 당연한 거고 연습, 태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전소연은 김유연에 대해 "여기 까지겠구나 생각했는데 너무 열정 있고 하고 싶어 하는 게 보였다"고 밝혔다. 김유연은 "자존심 하나도 안 중요하고 (모르는 거) 친구들한테 먼저 물어봐야죠"라며 꾸준히 연습했고, 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사진=MBC '방과후 설렘'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