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보건장관 "크리스마스 전 봉쇄 없다고 보장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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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봉쇄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각 19일 BBC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전 봉쇄 조치를 배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팬데믹에선 그것을 보장할 수 없다며 "지금 시점엔 모든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비드 장관은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는 크리스마스 후 2주간 봉쇄설에 관해 "정부는 필요한 일을 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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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봉쇄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각 19일 BBC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전 봉쇄 조치를 배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팬데믹에선 그것을 보장할 수 없다며 "지금 시점엔 모든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비드 장관은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는 크리스마스 후 2주간 봉쇄설에 관해 "정부는 필요한 일을 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자비드 장관은 다만 정부 관료들이 과학 고문들과 함께 코로나19 데이터를 거의 시간 단위로 논의하고 있으며, 결정은 데이터에 기반해서 내려진다고 말했습니다.
또, 추가 규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의회가 소집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 선은 크리스마스 후에 실내 모임 금지, 식당·펍 실내석 운영 금지, 상점 수용 인원 제한 등의 조치가 다시 생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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