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英대중음악상 브릿어워즈 후보에.. 아바 등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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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영국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2022 브릿 어워즈(2022 The BRIT Awards)' 후보에 올랐다.
19일(한국시간) 브릿 어워즈에 따르면, BTS는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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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영국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2022 브릿 어워즈(2022 The BRIT Awards)' 후보에 올랐다.
19일(한국시간) 브릿 어워즈에 따르면, BTS는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부문에는 BTS 외에도 세계적인 그룹 '아바(ABBA)'를 비롯해 이탈리아 록밴드 '모네스킨', 미국 R&B 듀오 '실크소닉', 미국 인디밴드 '워 온 드럭스'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BTS는 지난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이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었다.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시상식으로, 수상 후보는 1200명 이상의 라디오 및 TV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제작사 대표 등 음악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의 투표로 선정된다. '2022 브릿 어워즈'는 오는 2월 8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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