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복식 간판 김소영, BWF 선수위원 당선

배정훈 기자 2021. 12. 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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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소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 BWF 선수위원에 당선됐다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소영은 함께 당선된 6명의 신임 선수위원과 함께 2025년까지 4년간 배드민턴 선수 권익을 위해 활동합니다.

선수위원 투표권은 세계랭킹 200위 이내 선수 중 투표자 등록을 마친 선수에게 주어집니다.

김소영은 현재 스페인 우엘바에서 진행 중인 20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진출, 동메달을 확보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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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소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 BWF 선수위원에 당선됐다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밝혔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김소영은 전날 실시된 선거에서 총 162표 중 120표를 받아 총 9명의 후보 중 3위로 당선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소영은 함께 당선된 6명의 신임 선수위원과 함께 2025년까지 4년간 배드민턴 선수 권익을 위해 활동합니다.

선수위원 투표권은 세계랭킹 200위 이내 선수 중 투표자 등록을 마친 선수에게 주어집니다.

투표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앞서 2010-2014년 이용대가 선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인 김소영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복식에서 공희용과 짝을 이뤄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입니다.

김소영은 현재 스페인 우엘바에서 진행 중인 20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진출, 동메달을 확보해 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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