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소희-신승찬, 김소영-공희용 꺾고 세계선수권 결승행

서대원 기자 2021. 12. 19.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이소희-신승찬 조가 김소영-공희용 조를 꺾고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소희-신승찬은 스페인 우엘바에서 열린 2021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준결승전에서 김소영-공희용에 2대 0(21-18 21-17)으로 이겼습니다.

지난 10월 덴마크오픈 준결승과 지난달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잇달아 김소영-공희용을 제압했던 이소희-신승찬은 이번 대회에서도 맞대결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이소희-신승찬 조가 김소영-공희용 조를 꺾고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소희-신승찬은 스페인 우엘바에서 열린 2021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준결승전에서 김소영-공희용에 2대 0(21-18 21-17)으로 이겼습니다.

지난 10월 덴마크오픈 준결승과 지난달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잇달아 김소영-공희용을 제압했던 이소희-신승찬은 이번 대회에서도 맞대결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소희-신승찬은 오늘(19일) 밤 열리는 결승에서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천칭천-자이판과 대회 우승을 놓고 격돌합니다.

천칭천-자이판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와 준결승전 경기 도중 상대인 김소영-공희용에게 욕설을 내뱉어 논란을 일으켰던 선수들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