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풍랑주의보..인천∼섬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이종훈 기자 2021. 12. 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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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 3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1.5∼3.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 상태에 따라 여객선 운항 여부가 바뀔 수 있다"며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미리 운항 여부를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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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여객선 운항 통제

서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12개 항로 중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 3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1.5∼3.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강화도 하리∼서검과 영종도 삼목∼장봉 등 내륙과 비교적 가까운 3개 항로의 여객선 4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 상태에 따라 여객선 운항 여부가 바뀔 수 있다"며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미리 운항 여부를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종훈 기자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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