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미국 NFL · NBA 경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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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8일 미국프로풋볼, NFL 사무국이 주말에 예정된 3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경기는 18일에서 20일로 연기됐고, 시애틀 시호크스와 로스앤젤레스 램스의 경기는 19일에서 21일로 연기됐습니다.
올 시즌 상위권에 포진한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UCLA와 시튼홀, 오하이오주립대를 포함한 10여 개 농구팀이 예정대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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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면서 스포츠계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8일 미국프로풋볼, NFL 사무국이 주말에 예정된 3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경기는 18일에서 20일로 연기됐고, 시애틀 시호크스와 로스앤젤레스 램스의 경기는 19일에서 21일로 연기됐습니다.
워싱턴 풋볼팀과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경기도 21일에 열립니다.
대학농구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올 시즌 상위권에 포진한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UCLA와 시튼홀, 오하이오주립대를 포함한 10여 개 농구팀이 예정대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앞서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 캘거리 플레임스는 선수 16명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해 4경기를 취소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 NBA의 경우도 최근 시카고 불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를 취소했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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