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아파트 11시간 가까이 정전..한파 속 주민 불편

안희재 기자 2021. 12. 1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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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낮 1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시설 불량으로 일대 540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 폭설과 추위에 난방 기구 등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서 밤 11시 50분쯤 송전을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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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정전 아파트

한파 속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가 11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어제(18일) 낮 1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시설 불량으로 일대 540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 폭설과 추위에 난방 기구 등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서 밤 11시 50분쯤 송전을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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