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인 세계 최고령 중국 할머니 별세..향년 135세

장훈경 기자 2021. 12. 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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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에 따르면 고인의 손자는 "할머니가 내 집에서 평온하게 돌아가셨다"고 말했습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 주민으로 위구르족인 고인은 1886년 6월 25일에 출생해 2013년 중국 정부가 공인한 중국 최고령자가 됐습니다.

비록 공인받지는 않았지만 세계에서도 최고령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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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미한 세이티 할머니의 2020년 134세 생일 모습(왼쪽)

중국 최고령자이자 비공인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알리미한 세이티 할머니가 지난 16일 135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고인의 손자는 "할머니가 내 집에서 평온하게 돌아가셨다"고 말했습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 주민으로 위구르족인 고인은 1886년 6월 25일에 출생해 2013년 중국 정부가 공인한 중국 최고령자가 됐습니다.

비록 공인받지는 않았지만 세계에서도 최고령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고인은 매우 단순하고 규칙적인 일과를 보냈다고 전해졌는데 늘 정시에 식사를 했고, 이웃과 수다 떨기, 마당에서 햇볕 쬐기 등을 좋아했으며 가끔 증손주들을 돌보는 것을 돕기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사진=환구시보 인터넷판 캡처, 연합뉴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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