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금메달
보도국 2021. 12. 18. 14:43
18살 황선우가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자신의 메이저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것은 2016년 박태환 이후 5년 만입니다.
황선우는 현지시간 17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1초6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그동안 메달을 딴 우리나라 선수는 박태환이 유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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