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은행, 50∼60대 퇴직자 재취업 사업

조정호 2021. 12. 1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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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은행이 손을 잡고 50∼60대 퇴직자를 인턴으로 채용해 재취업 시키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부산은행은 50∼64세 미만 퇴직자 중 재취업 희망 신중년 50명을 선발해 인턴으로 채용해 재취업 시키는 사업(부산 50+ 인턴십)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수행 기관인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체 모집, 직무교육, 사업장 배치, 재취업 지원 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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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선발 인턴 후 4대 보험, 6개월 이상 근로 조건 채용
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은행이 손을 잡고 50∼60대 퇴직자를 인턴으로 채용해 재취업 시키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부산은행은 50∼64세 미만 퇴직자 중 재취업 희망 신중년 50명을 선발해 인턴으로 채용해 재취업 시키는 사업(부산 50+ 인턴십)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연계형 재취업지원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사업수행 기관인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체 모집, 직무교육, 사업장 배치, 재취업 지원 등을 맡는다.

인턴을 마친 사람이 4대 보험 가입과 최소 6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조건으로 기업에 채용되면 1인당 50만원 채용장려금이 지원된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고령화 시대 신중년 일자리 창출은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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