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하는 훈련에 집중" [KPGA]

강명주 기자 2021. 12. 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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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 4위를 기록한 김한별 프로. 사진제공=KPGA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 4위를 기록한 김한별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지난해 시즌 2승을 거두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인기스타로 떠오른 김한별(25)은 올해도 우승을 추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야하마·오너스 K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한별은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 준우승, 그리고 자신의 메인 스폰서가 주최한 SK텔레콤 오픈에서는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단 1개 대회만 제외하고 모두 컷 통과하는 꾸준함을 보였다.

김한별은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이어 올해도 제네시스 포인트 톱5에 진입해 뿌듯하다. 또한 2년 연속으로 우승을 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친 것에 만족한다"고 시즌을 돌아보았다. 

"2022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하고 싶지만 사실 제네시스 대상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힌 김한별은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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