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성폭력 의혹' 제기자들과 첫 대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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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후배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형사 고소한 축구선수 기성용이 오늘(17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낮 12시 10분쯤,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한 기성용은 조사와 관련한 질문에 "있다가 조사받고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기성용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2명도 오늘, 경찰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져 양측의 대질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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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후배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형사 고소한 축구선수 기성용이 오늘(17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낮 12시 10분쯤,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한 기성용은 조사와 관련한 질문에 "있다가 조사받고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기성용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2명도 오늘, 경찰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져 양측의 대질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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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 부작용으로 논란이 됐던 얀센 백신에 대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문위가 사용 제한을 권고했습니다.
자문위는 만장일치로 얀센 백신보다는 mRNA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더 선호된다는 권고 사항을 넣으라고 결정했습니다.
CDC 추적 조사 결과 얀센 백신은 접종이 시작된 뒤 54건의 혈전 부작용이 보고됐고, 그 결과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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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의 방송 역사 100년을 재조명하고,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OTT와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과거 우리 방송 100년을 되돌아보고 변화된 환경에 부합하는 방송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 역사 정립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 정책연구 및 주요 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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