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일 사망 10주기 중앙추모대회 개최..김정은 참석

안정식 기자 2021. 12. 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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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일 사망 10주기를 맞아 5년 만에 중앙추모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추모대회는 김일성과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진행됐으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도 참석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김정일 사망 1주기인 2012년부터 매년 아버지 기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으며, 1·2·3주기와 5주기 때 평양에서 중앙추모대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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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일 사망 10주기를 맞아 5년 만에 중앙추모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추모대회는 김일성과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진행됐으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도 참석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검은색 가죽 코트 차림이었는데, 얼굴은 행사 내내 굳어 있었고 간간이 울먹거리는듯한 표정도 보였습니다.

추모대회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총리, 박정천 당 비서 등이 참석했으며, 최룡해 상임위원장이 추모사를 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추모대회를 오후 5시부터 녹화 방송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김정일 사망 1주기인 2012년부터 매년 아버지 기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으며, 1·2·3주기와 5주기 때 평양에서 중앙추모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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