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기부상열차를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운영비용을 절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21. 12. 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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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보도 주요내용(동아일보, `21.12.17.) >

◈ 3000억 혈세 들어간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사라지나
- 인천공항공사는 저조한 이용률(4,012명/일)과 운영비 부담(‘19년 92억원)을 이유로 “국토부와 운행중단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함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운영진단 및 대안마련’에 대한 전문가 연구용역(‘20.11.∼’21.11.)을 진행했습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사업을 수행한 한국기계연구원 및 공동사업 시행자인 인천시 등과 협의 및 연구용역 결과, 자기부상열차의 운영은 ①자기부상열차의 인천공항 이용객 및 관광객 수송기능, ②높은 이용객 만족도, ③해외수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토부는 인천시·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협의하여 다양한 운영 대안을 검토하여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등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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