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호날두 없었으면 챔스 떨어졌지" 英 CR7 공개 지지

이현민 2021. 12. 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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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덕에 '체면치레한다'고 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16일 "호날두는 부적이다.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 그가 없었다면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맨유의 호날두 영입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방해하고, 동료들의 활약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평가를 했다.

호날두는 올여름 유벤투스를 떠날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한 뒤 맨유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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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덕에 ‘체면치레한다’고 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16일 “호날두는 부적이다.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 그가 없었다면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맨유의 호날두 영입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방해하고, 동료들의 활약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평가를 했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지 않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3년 동안 131경기에 출전해 101골을 넣었다. 엄청난 효율성이다. 현재 유벤투스는 17경기에서 23골에 머물러 있다. 순위도 7위다. 최전방 해결사 부재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호날두는 올여름 유벤투스를 떠날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한 뒤 맨유와 계약했다. 놀랍게도 그는 어디에서나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36세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그것을 해낼지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의심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로 인해 맨유 동료들이 피해를 봤다는 주장도 잘못됐다. 마커시 래쉬포드는 10월에 복귀했고, 제이든 산초는 적응하기 위해 여전히 분투 중이며, 에딘손 카바니는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18경기에 나서서 1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미 경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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